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.스페인 매체 '풋볼 에스파냐'는 13일(현지시간) "아틀레티코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떠난다면 빈자리를 콘테로 채우려고 한다"라고 전했다.지난 11년 동안 아틀레티코를 이끌었던 시메오네는 최근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경질설에 휩싸였다. 2022/2023시즌엔 유럽축구연맹(UEFA)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진출하지 못하며 팬들은 등을 돌렸다.아틀레티코와의 남은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. 그러나 시메오네와 아틀레티코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. 이런 상황 속에서